맛집/녹사평역

[이태원 맛집] 칠리칠리 (타코집, 녹사평역)

정윤재 2009. 4. 19. 23:32
 미국에서 1년 있었던 친구가 타코의 맛을 못잊어서

한국에서 꼭 한번 다시 먹어보고 싶다길래 그나마 제일 잘한다는

타코타코와 칠리 칠리중 한군데인 칠리 칠리를 찾아 갔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오래 기다리고 멀리 간것에 비해

별로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친구도 그닥 별로라고 하고...

타코벨의 맛이 안난대나 뭐래나...

가서 외국인 구경 많이 한건 수확이었지만 명성에 비해서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사진 컷을 공개한다.


어쩔수 없이 가격표는 내가 찍은게 흔들려서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가격표는 그분 것을 참고 하시고...

일단 약도는....


이렇게다...

색다른걸 드시고 싶은 분은 한번쯤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한번) 가 볼만 한것 같다.

외국인 손님들이 많으니 그속에 끼어서 먹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몰랐는데 오래간만에 이태원을 가보니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생긴듯 하다.

다음번엔 터키 음식점인 이스탄불에 가보려고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