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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화제약 ]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업계 구조조정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

정윤재 2013. 4. 28. 19:39

뉴스를 보던 중 흥미 있는 기사를 찾았다.

 

제약사 M&A 소문만 무성... 왜 안될까

 

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1131606602779072&DCD=A00302&OutLnkChk=Y

 

에서 볼 수 있고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근화제약 M&A 와 약가 인하 이후 봇물처럼 중소형 제약사 오너 들이 회사를 팔고

 

나가는 러쉬 현상이 일어 날 것이라고 생각 되었으나 (보건 당국도 그걸 유도하는 것 같고)

 

그 이후로 M&A 나 업계 구조조정이 일어나는 기미는 볼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중소형 제약사는 자기가 만든 약이 있는게 아니라 제네릭(복제약)

 

위주로 영업을 펼쳐와서 대형사의 거의 대부분의 제품과 겹치기 때문에

 

인수 해 봤자 별 이득이 없다는 것이다. 거기에다 보건 당국의 급격한 약가 인하 ,

 

리베이트 근절 정책 들이 펼쳐지고 있어서 업황 자체가 안좋다.

 

뭐 이런 내용이다.

 

결국 중소형 제약사는 나빠진 업황때문에 문을 닫거나 해외 진출 판로를 찾아야

 

하는데 둘 다 쉬운 길은 아닌 것 같다.

 

다행히 근화제약은 운이 좋아서 외국계 제약사에 M&A 가 되었고

 

해당 회사에서 아시아 생산 Factory 로 사용할 계획 이기 때문에

 

이런 나빠진 업황에서 비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당장의 주가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알보젠 약품의 해외 납품만을 기다리면 된다.

 

시간은 내 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얼마나 성장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