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에는 죄다 술집, 또는 찌게 뭐 이런 류들 말고는 먹을만한거는
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데이트 하거나 소개팅하거나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 분위기 좋은 스파게티집이 있다.
세트를 먹었는데 가격은 착한편은 아니면서 그냥 무난한정도다.
강남 스파게티집의 표준이라고나 할까?
스파게티 셋트를 먹었는데 19000원(스파게티+음료수+샐러드+후식)
정도였고 칼질하는거 셋트들은 3만원이 넘는 정도였던것 같다.
일단 처음엔 바게트 빵과 샐러드부터 나오는데...
연어 샐러드가 먹을만하게 보이긴 한다.
그다음이 주 메뉴인 스파게티 (해물 크림 스파게티다. 난 느끼한거 좋아 좋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인지 빵인지 구분이 안가는 음식이 하나 나온다.
예약하면 글씨도 맘에 맞는걸로 새겨준다 하니 이벤트로는 괜찮을 듯 하다.
분위기는 대강 이런 느낌이다.
간판은 요렇게...
신천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맥도날드까지 직진 한다음 맥도날드 골목으로 들어와서 성당을
넘어 쭉 직진 하다보면 오른편에 GS25시가 보인다 거기서 우측골목으로 조금 들어오면
지하에 있다 간판이 작아서 찾기가 쉽진 않겠지만 위치 자체는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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