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4 [ 미금역 맛집 ] 나비스시 (초밥) 미금역에 초밥집을 가려고 하면 1번 출구 쪽 스시긴만 갔었다. 그러다 와이프 직장 (분당서울대병원) 동료들이 시스긴 보다는 여기를 간다고 해서 다른 곳을 가 보았다. ( 맛집 찾기는 항상 귀동냥부터 시작 ) 스시긴은 길가에 있지만 여긴 상가로 들어가야만 보여서 사람들이 많진 않아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라 웨이팅이 없어서 좋았다. 메뉴는 이고 나는 BEST 라고 되어 있는 세트 메뉴인 나비초밥을 시켜먹었다. 대표적인 종류의 초밥들이 다 있고 퀄리티도 좋은 편이다. 스시긴 처럼 알려지지 않아서 웨이팅도 없었다. 역시 주변 직장인들이 찾는다는건 다 이유가 있다. 앞으로 미금역에서 초밥을 먹는다면 다른 곳에서 웨이팅을 하기 보단 여기로 올것 같다. 장점 : 미금역 초밥집들 중에 상급 퀄리티 웨이팅 없음 (3번 .. 2022. 8. 18. [ 미금역 맛집 ] 육회미가 저는 지금 서울에서 오래 살던 집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의 직장과 가까운 미금역에 몇 개월을 거주 하다 보니 미금역 근처의 음식점을 자주 다니게 되네요. 지금은 아이들을 전부 처가에 보내놓고 와이프와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인데 역 근처, 오피스텔 근처에 맛집이 많네요. 혼자 또는 신혼부부가 살기에 미금역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와이프가 술먹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하루는 술이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오피스텔 바로 뒷쪽의 육회 집을 갔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육회를 시켰죠 역시나 육회는 육회 나오기 전에 나오는 뭇국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 종로5가역의 육회집 골목들이 생각 나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육회가 나와서 계란 노른자와 비비고 먹으려는데 특이하게 소스가 있어서 찍어먹어봤는데..... 정말 .. 2018. 2. 17. [ 미금역 맛집 ] 매취랑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서울에 집을 새로 짓는 관계로 와이프의 직장에 가까운 미금역에 나와 살고 있어 미금역의 음식점을 자주 돌아다니며 사먹고 있습니다. 분당에서는 보통 정자 쪽의 서울 감자탕을 주로 먹는데 미금에도 비슷하게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요렇게 되어 있는데 평범해 보입니다. 그런데 식사시간이 되면 거의 항상 waiting 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뼈해장국을 시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시켜봤습니다. 우선 반찬은 다른곳과는 조금 다르게 양파랑 고추 정도를 더 주는군요. 여기는 김치를 떠서 먹거나 잘라서 먹거나 하는 번거로움은 없군요. 뼈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사진만으로 보기엔 조금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우거직 산처럼 쌓여서 나옵니다. 처음 보고 양 엄청 많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8. 1. 17. [미금역 맛집] 스시긴 (초밥) 미금역의 줄서서 먹는 초밥집 스시긴 입니다. Waiting 이 항상 있습니다. (단 포장이 많네요, 그리고 Waiting 금방 빠집니다.) 문 옆에 오른쪽에 있는 메뉴 간판에 흰 A4 용지에 Waiting 대기표 입니다. 그리고 문옆 외쪽에 나무의자에서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대강 가격대는 보통 초밥집하고 비슷하긴 합니다. 막 비싸지도 않고 그렇게 엄청 싼집도 아닙니다. 저는 스페셜 초밥이랑 오늘의 초밥을 시켜봤습니다. 보통 다들 이렇게들 드시는것 같네요. Waiting 이 좀 길어져서 그런지 실장님이 우동을 공짜로 챙겨 주셨습니다. 실장님이 위트가 있고 서비스도 조금씩 챙겨주시는게 좋더군요. 스시긴의 식탁 입니다. 스시긴 손님은 거의 포장이신데 저는... 음... 저라면 포장 안합.. 2017.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