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ing 이 항상 있습니다. (단 포장이 많네요, 그리고 Waiting 금방 빠집니다.)
문 옆에 오른쪽에 있는 메뉴 간판에 흰 A4 용지에 Waiting 대기표 입니다.
그리고 문옆 외쪽에 나무의자에서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대강 가격대는 보통 초밥집하고 비슷하긴 합니다.
막 비싸지도 않고 그렇게 엄청 싼집도 아닙니다.
저는 스페셜 초밥이랑 오늘의 초밥을 시켜봤습니다. 보통 다들 이렇게들 드시는것
같네요.
Waiting 이 좀 길어져서 그런지 실장님이 우동을 공짜로 챙겨 주셨습니다.
실장님이 위트가 있고 서비스도 조금씩 챙겨주시는게 좋더군요.
스시긴의 식탁 입니다. 스시긴 손님은 거의 포장이신데 저는... 음...
저라면 포장 안합니다. 꼭 바타입의 실장님과 얘기 할 수 있는 식탁에 앉아서
먹길 추천 합니다. 실장님 입담이랑 서비스가 좋으셔서 포장하면 완전 손해 인 것
같네요.
스시긴의 스페셜 초밥 비쥬얼입니다. 오늘의 초밥에 참치와 장어 가 특별히 들어간 것
으로 보이고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오늘의 초밥보다 좋습니다.
스시긴 오늘의 초밥 비쥬얼입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가격대 퀄리티는 괜찮은 편
입니다.
자 이제 정리 해보겠습니다.
장점 : 가격대 성능비 우수, 실장님의 즐거운 위트 (이게 정말 좋네요. 이거 때문에
단골되고 싶습니다.)
단점 : 저렇게 줄서 있을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ㅎㅎㅎ
사실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구로의 은행골 이런데가 더 맛있습니다. (물론 가격까지
생각한다면야....)
종합적으로 가격대 성능비도 좋고 해서 기분 우울할때 실장님 앞에 앉아서 먹을 수 있다
면 재밌게 얘기하면서 단골 되면서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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