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집을 새로 짓는 관계로 와이프의 직장에 가까운 미금역에
나와 살고 있어 미금역의 음식점을 자주 돌아다니며 사먹고 있습니다.
분당에서는 보통 정자 쪽의 서울 감자탕을 주로 먹는데 미금에도 비슷하게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요렇게 되어 있는데 평범해 보입니다.
그런데 식사시간이 되면 거의 항상 waiting 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뼈해장국을 시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시켜봤습니다.
우선 반찬은 다른곳과는 조금 다르게 양파랑 고추 정도를 더 주는군요.
여기는 김치를 떠서 먹거나 잘라서 먹거나 하는 번거로움은 없군요.
뼈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사진만으로 보기엔 조금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우거직 산처럼 쌓여서 나옵니다. 처음 보고 양 엄청 많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고기가 양이 적을까 해서 고기를 좀 덜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보통 저런 큰 고기가 3~4개 정도 있어서 저같은 대식가도 배가 부르더군요.
상대적으로 밥 양이 좀 적어 보였지만 고기 먹다보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네요
앞에서도 얘기했다시피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뼈해장국을 시키기 때문에
다른 음식 평은 할게 별로 없습니다.
선지국도 있는데... 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선지국은 선지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약간 일반적인 선지국하고 맛이 다릅니다.
의외로 선지 맛이 강하게 나지 않아서 저는 그냥 그랬던 것 같습니다.
뼈해장국은 상당히 만족 스럽네요
메뉴는
와 같이 있네요
정리 하면
장점 : 뼈해장국 가즈아~
단점 : 식사시간은 10분 정도는 기본적으로 기다림
손님 많은데 별걸 다바라는 건진 몰라도... 서빙 불친절....
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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