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맛있는 콩나물 국밥집은 왱이집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육수는 끓고 있습니다 간판으로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 과 삼백집 정도인 줄 알았는데...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보통 전주를 내려가면 내 입맛엔 왱이집이 최고라 왱이집을 숙소와 멀어도 굳이 갔었는데...
(풍년제과 근처라는 점도 작용했고...)
이제는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왱이집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맛이 있는 집을 찾은 것 같다.
거기다 전주내에서는 프랜차이즈 처럼 이 곳 저 곳 있는 것 같다.
왱이집은 콩나물 국밥만 하는데 여기는 편육 같은 것도 해서 같이 시켜 먹어보았는데
편육도 상당한 퀄리티이다.
일단 음식들 사진을 보자
국밥과 계란 나오는 건 어짜피 남부식 국밥이므로 왱이집과 크게 다르진 않다.
(맛도 난 큰 차이를 못느꼇다 - 이게 충격이었다.)
그리고 편육이 문제 였는데...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 것 같은데... 윤기가 반질반질 한게 정말 먹음직 스러웠다.
그리고 옆에 반찬들 나오는것도 깨끗하게 잘나오고... 여길 들어가서 먹은건 굉장히
훌륭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기분이다 싶어서 콩나물 국밥에 모주도 한잔~
왱이집도 좋지만 앞으론 술도 같이 먹을거라면 현대옥을 찾아가봐야 할 것 같다.
깔끔하고 조용해서 타지인들에겐 여기가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가격대는 아래와 같다.
내가 간 곳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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