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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시장에 대한 내 생각

내가 보는 2010 주식 시장 전망

by 정윤재 2010. 1. 1.


일단 2009년은 다사 다난 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지수가 롤러 코스터를 탓다. 이런 해도 정말 드물것이다.

일단 연말까지 상승을 해주면서 끝났다.

그러면 2010년도 상승으로 계속 갈 것인가는 ...

의문이다.

지금부터 제시하는 예는 상당히 단편적은 예이며 개인 생각임을 밝혀둔다.

일단 나는 평균적인 영업 현금 흐름의 10배 정도가 그 회사 적정주가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영업 현금 흐름보다 영업 이익이 적게 나오는게 일반적이고...

실제 현금 유입량도 정상적인 회사라면 영업 현금 흐름 보다 현금흐름이 적게 나올 것이다.

보통 회사의 경상 이익이 영업 현금 흐름의 60%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하면

영업 현금흐름 * 10 은 per  이 15가 넘어가버리고...

기대 수익은 약 6% 정도가 나온다. (물론 국채수익률 같은 것들과 비교를 해봐야 겠지만...

주식 시장 기대 수익률이 6% 안팍 이라는 것은 그다지 높아보이지 않는다.)

 기업   현재가   PBR   시가총액   영업 현금 흐름 
 삼성전자   \          799,000  2정도   115조   10~15조 안팍 
 현대차   \          121,000  2 이상   26조   2조정도 올해는
특수로 4조도 나올듯 
 SKT   \          169,500  1.5~2   13조   3조 초과 
 LG 전자   \          121,500  2정도   17조   1.5조 
 롯데쇼핑   \          346,000  1정도   10조   약 1조 
 포스코   \          618,000  약 2 가까움   55조    4~5조 
 GS건설   \          108,500  1.7~1.8정도   5조 5천   약 0.6조 
 현대중   \          173,500  1.7정도   13조   약 3조 
 KT    \           39,100  약 1   10조   약 3조 
 대한항공   \           54,900  1.6~1.7   3조 8천   3년 평균으로
2-3천은 나오는것 같음 
 한화   \           47,800  약 1.5   3.5조   2천 정도 
 한국전력   \           34,100  약 2 가까움   22조   2조 5000안팍 

위의 표는 우리나라의 재계 순위 상위사의 대표회사(최고로 시가총액 높은 회사로 했음)

를 기준으로 한 나만의 밸류에이션 표다.

내가 생각하는 밸류에이션에 미달 하는 회사는 KT, 현대중공업, SKT 이다.

이 세개 회사는 기관이나 외국인이 들어올 수가 없는 상황이다.

통신 사업자들의 외국인 지분율 상한이 조정 되지 않는 이상 주가 추가 상승이 쉽지만은

않다. 또한 현대 중공업은 앞으로의 전망이 최악이다.(최근의 조선 업황은

뉴스로 귀가 따갑도록 들린다.)

위의 표를 보고 느낀 점은... 한마디로 지수를 끌어올릴 만한 주식은 살만한게 없다

이다. 결국 대형주는 못간다는 얘기인데...

중형주나 소형주 위주의 장세가 되거나 내려가는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쌀때 사는것이 지금처럼 어정쩡한 상황에서 사는 것 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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