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밥을 먹고 미리부터 와이프와 기분을 내기 위해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방문 했다.
2층에 있는 커피숍이었다.
각 자리마다 종이로 메뉴판이 있고 카운터에 가서 시켜야 하는 구조였다.
약간 요새 기준으론 좀 올드한 느낌의 분위기 였다.
우리는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
비엔나커피
패션후르츠(에이드)
청귤(에이드)
연시(스무디)
를 시켰다.
팬케이크는 직접 만드는거라 15~20분 정도가 걸린다는데 정말로 그정도 걸렸던 것 같다.
만들어지면 자리까지 가져다 주신다.
딱 봐도 인스타그램 올리려고 만든 느낌이지만... 그냥 진짜로 이렇게 나온다.
막찍어도 완전 예쁘게 나올정도로 데코레이션이 잘 되어서 나온다.
다음은 와이프가 시킨 비엔나 커피
얘는 약간 비쥬얼이 떨어져 보이는데 실물로는 나름 괜찮다.
그 다음은 애들이 시킨 패션후르츠와 청귤 에이드
누가 봐도 예쁘게 잘 만들어져서 나왔다.
거기다 내가 시킨 연시 스무디는....
비쥬얼도 너무 귀여웠고...
오늘 시킨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데이트하려고 간다면... 예쁜 음료수로 기분을 내고 싶다면 추천하는 집이다.
장점 : 음료수, 팬케잌 모두 예쁘고 맛도 상위 클라스
단점 : 주문 후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림
'맛집 > 서울대입구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샤로수길 맛집 ] 킷사서울 (분위기 좋은 일식 요리) (0) | 2022.10.11 |
---|---|
[서울대 입구 맛집] 완산정 (콩나물 국밥) (0) | 2010.04.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