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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가산디지털단지역

[가산 디지털 단지역 맛집] 강구 막회

by 정윤재 2009. 2. 7.

매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집입니다.

예약을 안하면 추가 메뉴를 시킬 수가 없죠.

손님도 많아서 4명 이상 갈때는 예약 필수 입니다.

테이블도 10테이블 밖에 안되고...

하루에 많은 손님을 받지 않죠. 정말 그야 말로 맛집입니다.

가격도 퀄리티에 비해선 굉장히 싸다고 느낄 정도?

보통 이정도 합니다.


그냥 일반인들께서는 25000원 짜리 강구 정식 1인당 1개씩 시키시면 배부르게 먹더군요

메뉴는 매일 매일 바뀌니까 (철에 맞는 음식으로요...)

걱정 안해도 되겠죠.

이날은 무한 리필 과메기가 기가 막혔습니다.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과메기 싫어합니다. 비린내나고 뭐 육포도 아닌게...

맛도 없죠.. 근데 여기 가보고 과메기 이런거 처음 봤습니다.


야들 야들 하구요... 진짜 계속 먹게 되더군요. 3접시를 리필했습니다.(2멍이서요...)

윤기가 반지르르 나는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이 피문어



사진 찍는 것 보다 젓가락이 먼저 나가다 보니 이렇게 몇점 안남은 상태에서

찍게 되는군요... 정말 비싼 문어를 이렇게 맛있게 먹다 보니...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 다음은 석화



정신 없이 젓가락을 놀리다보니 석화도 몇점 집어먹고 나서 찍었네요...

얼음까지 얹어서 가져다 주는 센스...

마지막으로 생태탕...


정말 생태라 생선을 먹어보면 맛이 틀려요... 아 감동...

제일 중요한 막회 사진은 아예 없군요.. 그만큼 먹는거에 바빳다는 얘기입니다.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사장님의 친절함과(음식을 가져 오실 때마다 어떤 어떤거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이러세요)

음식의 퀄리티에 감탄 할 수밖에 없죠.

유명한 곳이라 강추하는거 자체가 웃긴 얘기지만...

꼭 가셔서 드셔보시길...


찾아가는길이 좀 험난 하지만... 그래도 못찾아 갈 정도는 아닙니다.


평가 :*****(*5개 만점)

평가 이유: 위치가 역에서 좀 걸어야 하는데... 그걸로 점수 깍기엔...

                도착했을때 보상이 너무 크다...

                예약손님이 많기 때문에 붐비는게 별로 없다. (물론 너무 늦게 가지만 않으면

                 예약 안해도 된다.) 

                  계속 먹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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