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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8

[ 정자동 맛집 ] 입큰메기 (메기 매운탕) 드디어 이곳을 포스팅 하게 되는 날이 왔다. 정자 근처 대왕판교로에 맛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여기가 그중 탑이다. 회사에서도 맛있는거 먹자고 하면 꼭 가는 곳이다. 술먹고 그 다음날 점심에 가서 국물을 먹으면 기가 막혀서 술 한잔 더 먹고 싶은 곳이다. (차가 있어야 갈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서 점심 때밖에 가기가 힘들다) 대왕 판교로 에서 아래와 같은 간판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방향은 미금 -> 판교 방면 상행선이다) 넓은 주차장(동치미 국수집과 같이 씀)에 차를 세우고 이렇게 생긴 천막 입구로 들어가면 뭔가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와서 맛집인증을 해주는 듯한 카운터가 있다. 보통 일행이 많으면 2층을 가라고 한다. 주의할 점은 2층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는 것이다. (신발 신고.. 2022. 11. 8.
[ 고속터미널역 맛집 ] 산들해 (한정식 반포) 장모님이 상주에서 올라오시는데 저녁에 먹을게 없어서 고속터미널 근처의 맛집을 찾아보았다. 래미안퍼스티지 상가 지하 1층에 저렴한 한정식 집이 있길래 한번 방문해 보았다. 다시 말하지만 고속터미널역이 아니라 래미안퍼스티지 상가다. 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고투몰과 연결이 되어 있는지는 확인 못했지만 역에서 나와서 다시 상가로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상가 지하 1층으로 가면 저렇게 되어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메뉴판이 저렇게 한장으로 되어 있다. 강남 그것도 반포에서 한정식을 저렇게 싼 가격에 먹을수 있다는게 참 혜자다. 근데 있어보면 왜 저렇게 싸게 팔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상위에 음식을 차려와서 그 위에 덮는 식으로 상을 차린다. (상이 2겹인거다) 이런 방식은 진짜 신박하긴 .. 2022. 10. 29.
[ 정자역 맛집 ] 멘야카오리 (라멘) 회사 친한 친구가 점심에 라멘 집을 가고 싶다고 해서 가보았다. 근무지(두산타워)와는 조금 멀었지만 그래도 색다른걸 먹어보자고 해서 가보았다. 뭔가 특이 하긴 했다. 요새는 라멘집이 국물없이 비벼 먹는 라멘이 인기인가 싶을 정도인데... 가는 곳마다 국물 없이 하는게 대표메뉴네... 좌석은 이렇게 되어 있으며 일찍 안가면 웨이팅이 항상 있다. 나는 11시 40분에 갔는데도 웨이팅때문에 15분을 기다렸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 있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번호대로 음식을 가져다 준다. 앉으니 마제소바가 대표메뉴라 그런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비법이랄까? 먹는 방법이 나와 있다. 카오리 마제소바(기본)는 이렇게 생겼다. 먹어봤을 때 약간 짜다고 느꼇지만 맛이 좋았다. 카오리 챠슈 소바 .. 2022. 10. 29.
[ 샤로수길 맛집 ] 킷사서울 (분위기 좋은 일식 요리) 오랜만에 연휴에 애들과 함께 좀 색다른 음식을 먹으러 나왔다.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이층에 있는 일본식 요리집이었고 12시 전에 갔는데도 거의 30분을 기다렸다. (항상 웨이팅이 심한 것 같다) 한참을 기다렸다가 앉아서 메뉴를 보았다. 강남에 비하면 정말 가격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강남쪽보다 개별 메뉴가 4000원 ~ 6000원 정도는 싼 것 같다. 예전 같았으면 여기도 비싸다고 생각했을텐데 요새는 전부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서... 메뉴이름들이 조금 어려운것 같은데 그냥 단순히 차슈덮밥이나 간장 연어장 , 간장 새우장 덮밥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날씨가 추워서 스키야키를 먹고 싶었지만 애들이 매운걸 못먹어서... 부타동과 소유사케동을 시켰다. 위의 부타동은 챠슈덮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계란..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