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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8

[ 부산 맛집 ] 해목 (해운대 장어 덮밥) 여름에 해운대에 놀러 갔다가 숙소 근처의 맛집을 찾다 보니 해운대 역 근처 번화가의 맛집을 찾아들어 갔다. 보통 같으면 웨이팅이 많았을 것 같은데 비오는 날이고 해서 웨이팅이 거의 없이 들어갔다. (누가봐도 엄청 인기 있는 집인 것 같다) 뭔가 일본의 옛날 음식점 같은 느낌이다. 메뉴판을 보고 기절 하는 줄 알았는데... 장어라 그런지 몰라도 가격이 넘사벽.... 히츠마부시와 카이센동을 시켜먹고 싶었는데 너무 비싼 가격에 그렇게는 못먹었고 히츠마부시와 연어+네기도로 정도로 먹었다. 누가 봐도 맛있게 보이긴 보인다. 실제로도 맛은 좋았다. 결국 주변 사람들 다 술하고 같이 먹고 있길래 하이볼을 하나 시켰다 분위기가 좋아서 한번 더 가고 싶은데 가격 생각하면 갈 수 있을까 싶다. 장점 : 분위기, 맛, 뭔가.. 2022. 10. 4.
[ 방배 맛집 ] 만다린 (중화 레스토랑) 아이들이 중국집을 좋아해서 주변 중국집을 안다녀본 곳이 없는 것 같다. 그 중에 누군가가 오래 된 곳이라고 추천 해 줘서 갔는데... 고등학교 다닐때 방배 삼익, 경남 아파트쪽은 다 다니면서 다녔는데 이런 집을 못봤는데... 아마도 2000년도 초반에 생긴 집인것 같다.(난 1999년에 고등학교 졸업했으니 여길 알 수가 없지....) 요새 자주 가는 곳인데... 갈 때마다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식사 시간에 가면 항상 사람이 북적인다. (그래도 2층까지 있어 웨이팅을 하진 않는다) 가격은 동네 중국집보다 1000원 , 2000원 정도 비싼 정도 인것 같다. 홀에는 유니폼 입으신 직원분들이 서빙하고 다니신다. (옛날식이긴 하지만 뭔가 동네 중국집 같진 않다.) 코스 메뉴는 동네 중국집에서 .. 2022. 9. 18.
[ 부산 맛집 ] 수영돼지국밥 (돼지국밥 맛집) 부산에 놀러 갔다 오는 길에는 항상 일정에 쫓기다보니 간편한 음식, 주차장이 잘되어 있는 곳인 수영돼지국밥집을 들르게 된다. 애들에게 조개구이를 먹자고 꼬셨으나 전혀 통하지 않고 돼지국밥으로 가게 되었다. (왜 딸만 둘인데 국밥충들인거냐...)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인 주차장 음식점 길 건너편에 대형 주차장을 완비 해놓고 있다. 근데 이게 또 단점이기도 한게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집이다 보니... 주차장은 만차에 식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기본이다. 그래도 회전율이 좋아서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 우린 한 10~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메뉴판을 보면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이 있으나 여기 와서 돼지국밥 말고 다른거 시킬 이유가 있나? 그냥 돼지국밥 시키는 거다. 이미지 상으로 자세히 표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 2022. 8. 30.
[ 양재역 맛집 ] 제레미버거 (햄버거 맛집) 아이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집 근처 햄버거집을 찾아보았다. 일요일이라 서초역 패티번(사랑의 교회 페널티)을 갈수는 없고 주차가 가능한 주변을 찾다가 양재역에 수제버거집을 찾게 되었다. 은광여고쪽이 좀 많이 변했나? 예전엔 이런거가 아니라 분식집이나 용우동 같은 저렴한 메뉴 중심이었는데... 오래간만에 그쪽도 한번 가고 싶어서 찾아가보았다. 굉장히 협소한 골목길에 있어서 차끌고 가서 찾기엔 쉽지 않을 수 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 사람은 항상 만석에 가깝게 운영 되는 것 같다. 자리에 앉았는데 ... 이 문구 부터 보이는게 친절하지 않겠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근데 뭐 딱히 그런건 아니였다. 다만 서비스가 약간 늦다? 이정도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중 3개를 시켰다. 1. 콘..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