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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방배역4

[ 방배 맛집 ] 댓짱 돈까스 본점 방배동의 미어 터지는 만다린 중국집 (https://shonm.tistory.com/687) 아래 쪽에 댓짱 돈까스 본점이 있어서 계속 때만 벼르다가 애들을 끌고 가보았다. 밤에 갔는데 낮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밤에 간건데 확실히 웨이팅은 없었고 생각보다 내부가 상당히 컷다. 위치가 애매한 곳에 (번화가가 아닌 언덕 배기) 있다보니 이런 공간을 마련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우선 가장 유명한게 댓짱정식이랑 장군 정식인것 같다. (생선가스와 안심 가스를 골고루 먹을 수 있고 우동, 주먹밥까지 골고루 나오니까) 그래서 우리도 댓짱 정식, 장군 정식 을 시켰다. 오로시 돈까스가 괜찮다는 것 같았는데 특이한걸 못시켜봐서 아쉽다. 위에가 댓짱 정식, 아래가 장군 정식인데 차이는 우동 하.. 2022. 10. 2.
[ 방배 맛집 ] 만다린 (중화 레스토랑) 아이들이 중국집을 좋아해서 주변 중국집을 안다녀본 곳이 없는 것 같다. 그 중에 누군가가 오래 된 곳이라고 추천 해 줘서 갔는데... 고등학교 다닐때 방배 삼익, 경남 아파트쪽은 다 다니면서 다녔는데 이런 집을 못봤는데... 아마도 2000년도 초반에 생긴 집인것 같다.(난 1999년에 고등학교 졸업했으니 여길 알 수가 없지....) 요새 자주 가는 곳인데... 갈 때마다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식사 시간에 가면 항상 사람이 북적인다. (그래도 2층까지 있어 웨이팅을 하진 않는다) 가격은 동네 중국집보다 1000원 , 2000원 정도 비싼 정도 인것 같다. 홀에는 유니폼 입으신 직원분들이 서빙하고 다니신다. (옛날식이긴 하지만 뭔가 동네 중국집 같진 않다.) 코스 메뉴는 동네 중국집에서 .. 2022. 9. 18.
[ 방배역 맛집 ] 함포해장 ( 해장국 ) 방배역이 대학교도 있고 해서 싸고 맛집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새는 분위기 좋은 집 위주가 되어 해장국집 같은게 없어서 집 주변에서 술먹고 다음날 뭔가를 먹을 수가 없었는데 방배역에 해장국집이 있다고 해서 한 번 다녀왔다. 방배역 미스터피자쪽 방향에 있고 이렇게 생겼다. 내부는 뭔가 약간 해장국집 같지 않고 카페 처럼 생겼다. 그런데 내가 놀란건.... 해장국이 너무 비싸.... 요새 냉면도 12000~13000원씩 하는 물가이다 보니... 물가가 무섭다는 생각이 요새들어서 많이 든다. 하지만 집 주변에 선지가 나오는 해장국을 먹을 곳이 없다보니 해장국을 시켜보았다. 뭔가 푸짐해 보이긴 한다. 원래의 목적인 선지를 조금 꺼내서 뒤집어 보았다. 목적 대로 선지와 양이 꽤나 있었다. 가격과는 상관 없.. 2022. 8. 18.
[방배역 근처 맛집] 마실(MASIL) (서울고 4거리 쌀국수, 게살 커리 밥) 집근처에 있는 예전부터 자주 가던 곳이다. 체인점 같은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고 한말빨 하시기 때문에 한번 가본 사람들은 다들 단골이 되는 것 같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한창일 때는 앉을 자리가 없다. 자리가 좁긴 하지만 그것보다 손님이 많은 것도 한 몫하는 것 같다. 가격도 싼 편이다. 친구는 해산물이 섞인 오리지널 볶음밥을 먹고 나는 여기의 주 메뉴인 게 와 커리를 볶은 밥을 먹었다. 여기에 담백한 쌀국수를 시켜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일반 볶음밥인것 같지만 일단 비주얼도 그렇고 상당히 좋아보이는게 사실이다. 요리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홍합이라던지 음식들을 깨끗하게 다듬어 놓은 것 까지 캐취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의외의 곳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썻다. 내가 항상 애용하는 게살 커리 밥이..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