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의 반기 실적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엉망이 되었다.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 및 제품 원가 상승 때문으로 추측이 된다.
시장에서도 근화제약에 대한 기대치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그림 1. 의약품 차트]
[그림 2. 근화제약 차트]
위의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의약품 업종은 상당히 상승 일변도인데 반해
근화제약은 업종 상승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물론 반기 실적 또한 그에 맞게 정말 엉망으로 나왔다.
2012.반기 | 2011 | |
매출액 | 33,995,927,000 | 68,800,629,000 |
당기 순이익 | 619,996,000 | 3,635,189,000 |
주당 순이익 | 190원 | 1,115원 |
위의 모습을 보면 엉망이 된 상황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엔 숨겨진 이면이 있다.
2012.반기 | 2011. 반기 | |
영업 현금 흐름 | 5,704,132,761 | 7,482,290,378 |
투자 현금 흐름 | 297,491,250 | -951,086,845 |
재무 현금 흐름 | -12,321,974,600 | -4,351,975,890 |
위의 현금흐름에서 보다시피 실질적인 현금 유동성은 큰 차이가 없다.
근화제약은 1년에 영업 현금 흐름이 약 100억정도가 나오는데
작년 하반기에 약가 인하 때문에 재고 조정 하느라 좀 많이
못 했고 올해는 하반기에 그런 이슈 사항은 없고 오히려
필름형 발기 부전제 판매 때문에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 되므로 전체적인 년간 실적은 빠른 속도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약가 인하를 대량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소폭 상승폭을 보인 것만으로 보아도 현재 회사 상황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제약업종은 위기라고 하지만
현재 근화제약은 화려하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뒤에서
묵묵히 자기가 갈 길을 잘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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