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 15:00
체크 아웃 : 11:00 (체크 아웃날 주차는 14시까지 가능)
주차 : 체크인 시 주차 등록 필요
룸 종류 : 디럭스, 프리미엄디럭스, 스위트, 스페셜스위트
뷰 종류 : 시티, 오션, 오션테라스
베드 종류 : 더블, 트윈, 온돌
부대 시설 : 오션스파(씨메르:숙박객 할인된 유료), 야외수영장(숙박객무료),피트니스(숙박객 무료), 키즈라운지(유료) 등
기타: 수영장과 씨메르는 4부제로 운영, 수영장은 무료지만 1일 숙박에 1개의 시간대만 사용가능함
수영장 수영모자 필수 아님, 어린 아이들일 경우 무료로 구명조끼 대여됨
수영복은 객실에서 갈아 입고 객실 가운 입고 입장해야함 (샤워장이 따로 없음)
씨메르와 야외 수영장은 모두 4층에 있으며 4층이 신,구관이 연결되어 있어 양쪽 어디든 갈 수 있음.
수영장,씨메르 4부제 운영시간 :
1부 - 08:00 ~ 11:00
2부 - 11:30 ~ 14:40
3부 - 15:00 ~ 18:10
4부 - 18:30 ~ 21:50
2월 겨울임에도 부산이라 따뜻할 것이라고 믿고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에서 숙박을 하였다.
아이들이 수영을 너무 좋아해서 무조건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겨울임에도 전혀 수영장 사용에 전혀 문제 없는 곳이 바로 부산 파라다이스여서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객실은 신관의 최고층인 18층을 배정 받았고 오션뷰 디럭스 객실에서 숙박했다.
파라다이스는 구관, 신관이 있으며 구관 건물은 오래된 대신 야외 베란다가 해운대 쪽으로 있어서
바람쐬기와 경치 감상에 좋다.
단점은 구관 주차장은 엘레베이터가 지하 주차장과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서비스 불러서 짐 옮겨야 한다.
구관 건물은 신관보다 당연히 신축이고 야외 베란다가 없는 대신 해안쪽으로 더 가까이 붙어 있다.
창문으로 충분히 경치를 볼수 있기 때문에 신관이 더 좋은 점도 많다.
(파라다이스 호텔 자체가 오래된 건물이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구관은.... 아주 시설이 오래된 편이다.)
방 컨디션은 5성급 호텔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았다.
그리고 쇼파(?)가 있었는데 이건 1인용 간이 침대로 변신 하는 쇼파라서 한명이 따로 잘수 있는
공간 확보가 된다는 점에서 좋았다.
화장실의 어메니티는 내가 좋아하는 록시땅으로 구비되어 있었고(요새 원가 절감한다고 무명브랜드로 많이 바꾼다는데
역시 5성급은 다르구나) 당연하게도 화장실도 너무 좋았다.
화장실은 매직미러로 화장실에서 방이 볼수 있게도 안보이게도 설정 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파라다이스 호텔을 선택한 이유가 수영장이었는데 야외 수영장이 겨울임에도 전혀 춥지 않은 온도였다.
거기에 수영장 안에 인피니티 풀로 스파가 있어 수영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어르신(?) 분들은
이쪽으로 들어와서 즐기시면 될 것 같다. 수영장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스낵바(라면, 치킨, 맥주등 판매)가 있고 스낵바 2층, 인피니티 풀은 끝내주는 경치를 가지고 있어서
숙박객이라면 야외 수영장은 꼭 가야 하는 곳이다.
수영장에서는 해운대 전체 (동백섬 ~ 미포) 뷰가 다 보인다. 거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야외 스파인 씨메르는 그 자체로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 있다.
저녁에 그렇게 예쁘다는데 (조명효과가 장난아니라는 소문) 우리는 일정때문에 1부에 올수 밖에 없었다.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스파가 모두 예쁘게 꾸며져 있고 스파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경치가 너무 예뻐서
아이들한테 너무 예쁘다고 참 잘왔다고 칭찬받았다.
스파마다 온도가 써있어서 어디부터 들어가야할지 판단 할수 있어서 좋다.
갖가지 차로 스파를 구성해 놓았고 보기만 해도 들어가면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스파였다.
온도는 35~40도 이내로 아이들이 들어가기에도 큰 무리가 없는 온도였다.
하지만 스파는 역시나 애들은 지루해 하더라...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완전 분위기, 뷰 맛집이다.
1층은 해운대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연결 통로로 나가보면 호텔 앞마당이 저녁에 조명들로
너무 예쁘다. 숙박객이라면 꼭 한번 가서 사진찍으면서 구경해봤으면 좋겠다.
미포쪽이나 젊음의 거리쪽 모두와 가까워서 걸어서 근처의 맛집들로 식사하러가기도 좋다.
위치 , 뷰가 거의 해운대 최고 수준이다.
여길 갔다와서 난 우리 아이들로부터 난 천사 소릴 듣는다.
이유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을 데러가는 착한 사람이라고... 그정도로 임팩트가 좋다.
다시 또 가고 싶다.
장점 : 해운대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호텔
해운대 해수욕장과 연결 되어 있음
해운대의 중심지중의 중심지에 위치함
단점 : 주차 난이도 매우 높음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거의 한층 내려가는데 300도 가까이 돌아서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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