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연극을 보러갔다가 시간이 많이 남고 너무 더워서
대학로에 있는 유명한 빙수집을 찾았다.
"가온길" 이라는 빙수 집이었는데 내가 여태껏 먹어 본 중에
아이스베리를 처음 먹어본 이후 최대 충격이었다.
뭔가 얼음도 우유를 얼려서 간것 같은 느낌?
딱 보기에도 몸에 좋을 것 같이 생겼다. 아마도 광팬이 될 것 같다.
일단 음식 사진을 보자면...
비쥬얼만으로 사람을 압도하는 힘이 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놋그릇으로 되어서 잘 식지 않는다. 숫가락도 물론 놋이다.
가격도 커피숍에서 먹는 것 보단 싼 것 같다. ( 강남역쪽만 다녀서 그런지 ... )
내가 먹은건 가온 빙수 인데 산딸기 빙수도 같이 먹어보려고 했더니 메뉴가 새로 구성중이래나
해서 못 먹었다. 와이프도 만족해 했고 아주 좋았다. 다음에도 또 먹고 싶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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