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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8

[ 미금역 맛집 ] 육회미가 저는 지금 서울에서 오래 살던 집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의 직장과 가까운 미금역에 몇 개월을 거주 하다 보니 미금역 근처의 음식점을 자주 다니게 되네요. 지금은 아이들을 전부 처가에 보내놓고 와이프와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인데 역 근처, 오피스텔 근처에 맛집이 많네요. 혼자 또는 신혼부부가 살기에 미금역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와이프가 술먹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하루는 술이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오피스텔 바로 뒷쪽의 육회 집을 갔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육회를 시켰죠 역시나 육회는 육회 나오기 전에 나오는 뭇국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 종로5가역의 육회집 골목들이 생각 나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육회가 나와서 계란 노른자와 비비고 먹으려는데 특이하게 소스가 있어서 찍어먹어봤는데..... 정말 .. 2018. 2. 17.
[미금역 맛집] 스시긴 (초밥) 미금역의 줄서서 먹는 초밥집 스시긴 입니다. Waiting 이 항상 있습니다. (단 포장이 많네요, 그리고 Waiting 금방 빠집니다.) 문 옆에 오른쪽에 있는 메뉴 간판에 흰 A4 용지에 Waiting 대기표 입니다. 그리고 문옆 외쪽에 나무의자에서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대강 가격대는 보통 초밥집하고 비슷하긴 합니다. 막 비싸지도 않고 그렇게 엄청 싼집도 아닙니다. 저는 스페셜 초밥이랑 오늘의 초밥을 시켜봤습니다. 보통 다들 이렇게들 드시는것 같네요. Waiting 이 좀 길어져서 그런지 실장님이 우동을 공짜로 챙겨 주셨습니다. 실장님이 위트가 있고 서비스도 조금씩 챙겨주시는게 좋더군요. 스시긴의 식탁 입니다. 스시긴 손님은 거의 포장이신데 저는... 음... 저라면 포장 안합.. 2017. 12. 31.
[제기역 맛집] 용두동 쭈꾸미 아는 누나와 밥을 먹기 위해 제기역의 쭈꾸미 집을 들르게 되었다. 진짜 유명한 곳(나정순 할매 쭈꾸미집)은 여기가 아니라고 하나 여기가 서비스도 좋고 붐비지도 않아서 좋다고 한다. 점심 때 가서 그런지 손님도 우리 밖에 없었고 서비스 정말 극강이었다. 일단 전체적으로 요런 식으로 음식이 나온다. 특이한건 카레를 양념으로 찍어먹는 시스템인데... 나는 카레 찍어 먹는 것 보단 그냥 먹는게 맛있더라. 이미 쭈꾸미에 되어 있는 양념 자체가 맛이 있어서 카레는 사족이었던것 같다. 가장 중요한 쭈꾸미 사진은 아래로... 양이 상당히 되었던 것인지 내 식사량이 작았던 것인지 는 모르겠으나 정말 맛있었고... 냉면 사발에 담겨서 쭈꾸미가 나오는데 구우면서 보니 양이 적은것 같지는 않았다. 또한 계란찜을 시켰는데..... 2010. 8. 18.
[강남역 맛집] 아소산 (돈까스 및 우동 - 냉우동이 별미) 아소산 하면 이미 강남역 다니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가격대도 5~6000원 대에 괜찮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저렴하면서 맛있는 맛집이죠. 특히 여름에 빛을 발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냉우동을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여름에 이게 생각나서 강남역에 나가서 혼자 먹고 온적도 있어요 그럼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한번 볼까요? 냉우동 사진인데 사진기가 좀 않좋아서... 얼음은 반사되었는지 잘 안나왔네요. 안타깝습니다. 아소산의 장점은 재료가 상당히 신선하다? 인것 같아요 가서 드셔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탱탱하다고 할까요? 가격대에 비해서 상당히 실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치는 강남역 7번출구에서 쭉 앞으로 가면 CGV 가 나오는데 그 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1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