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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5

[ 부산 맛집 ] 해목 (해운대 장어 덮밥) 여름에 해운대에 놀러 갔다가 숙소 근처의 맛집을 찾다 보니 해운대 역 근처 번화가의 맛집을 찾아들어 갔다. 보통 같으면 웨이팅이 많았을 것 같은데 비오는 날이고 해서 웨이팅이 거의 없이 들어갔다. (누가봐도 엄청 인기 있는 집인 것 같다) 뭔가 일본의 옛날 음식점 같은 느낌이다. 메뉴판을 보고 기절 하는 줄 알았는데... 장어라 그런지 몰라도 가격이 넘사벽.... 히츠마부시와 카이센동을 시켜먹고 싶었는데 너무 비싼 가격에 그렇게는 못먹었고 히츠마부시와 연어+네기도로 정도로 먹었다. 누가 봐도 맛있게 보이긴 보인다. 실제로도 맛은 좋았다. 결국 주변 사람들 다 술하고 같이 먹고 있길래 하이볼을 하나 시켰다 분위기가 좋아서 한번 더 가고 싶은데 가격 생각하면 갈 수 있을까 싶다. 장점 : 분위기, 맛, 뭔가.. 2022. 10. 4.
[ 방배 맛집 ] 댓짱 돈까스 본점 방배동의 미어 터지는 만다린 중국집 (https://shonm.tistory.com/687) 아래 쪽에 댓짱 돈까스 본점이 있어서 계속 때만 벼르다가 애들을 끌고 가보았다. 밤에 갔는데 낮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밤에 간건데 확실히 웨이팅은 없었고 생각보다 내부가 상당히 컷다. 위치가 애매한 곳에 (번화가가 아닌 언덕 배기) 있다보니 이런 공간을 마련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우선 가장 유명한게 댓짱정식이랑 장군 정식인것 같다. (생선가스와 안심 가스를 골고루 먹을 수 있고 우동, 주먹밥까지 골고루 나오니까) 그래서 우리도 댓짱 정식, 장군 정식 을 시켰다. 오로시 돈까스가 괜찮다는 것 같았는데 특이한걸 못시켜봐서 아쉽다. 위에가 댓짱 정식, 아래가 장군 정식인데 차이는 우동 하.. 2022. 10. 2.
[ 부산 맛집 ] 영국이네 (떡볶이) 아이들이 유튜브랑 TV 를 많이 보더니 200원 떡볶이인가 100원 떡볶이인가에 거의 미쳐서 부산에서 무조건 가야 한다고 우겨서 반대편인 해운대에서 거의 반나절을 버리고 떡볶이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도 대중교통과는 거리가 먼 곳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은데 유튜브에 많이 나와서 손님은 타지인들이 많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간판을 보니 유튜브에서 정말 많이 찍어간듯 하다. 할머니가 주인이신데... 엄청 소리를 지르신다. 뭔가 타지인이 생각하기엔 고압적이라고 느낄수 있다. 메뉴는 1. 떡볶이, 오뎅, 물떡, 튀깁(2개) 500원 2. 계란, 새우튀김, 물떡(대) 500원 3. 빨간띠 오뎅, 고추튀김 700원 4. 피카츄 1000원 (튀김, 돈까스 느낌 5. 치즈꼬치 1000원 6. 꼬치 중 1000.. 2022. 9. 27.
[ 정자역 맛집 ] 녹정샤브샤브 정자역에서 깨끗하고 조용히 점심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찾는 곳 경험상 고객사나 협력사 사람들하고 가서 얘기 하면서 밥먹기에 좋았다. 내가 일하는 두산 빌딩 바로 앞에 있으며 사람이 얼마 없게 2층에 있다. 하지만 점심시간 조금만 늦어도 만석이 된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점심에 특화된 메뉴를 가지고 있어서 점심에 가는게 일반적이다. 이곳의 특징은 개인별로 샤브샤브 냄비가 나와서 요리하게끔 되어 있다는 거다. 이렇게 개인별로 전기레인지로 냄비를 따로 끓이게 되어 있다. 고기는 이렇게 일반적으로 나오고 여기에 넣고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고 고기와 야채를 다 먹고 나면 칼국수를 먹고 그 다음 계란 + 밥으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회사에 이 곳을 엄청 좋아하는 직원이 있어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