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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5

[미금역 맛집] 스시긴 (초밥) 미금역의 줄서서 먹는 초밥집 스시긴 입니다. Waiting 이 항상 있습니다. (단 포장이 많네요, 그리고 Waiting 금방 빠집니다.) 문 옆에 오른쪽에 있는 메뉴 간판에 흰 A4 용지에 Waiting 대기표 입니다. 그리고 문옆 외쪽에 나무의자에서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대강 가격대는 보통 초밥집하고 비슷하긴 합니다. 막 비싸지도 않고 그렇게 엄청 싼집도 아닙니다. 저는 스페셜 초밥이랑 오늘의 초밥을 시켜봤습니다. 보통 다들 이렇게들 드시는것 같네요. Waiting 이 좀 길어져서 그런지 실장님이 우동을 공짜로 챙겨 주셨습니다. 실장님이 위트가 있고 서비스도 조금씩 챙겨주시는게 좋더군요. 스시긴의 식탁 입니다. 스시긴 손님은 거의 포장이신데 저는... 음... 저라면 포장 안합.. 2017. 12. 31.
[ 신논현역 맛집 ] 호박 불고기 고기를 무한 리필로 주는 곳은 공룡고기라던지 뭐 여기 저기 체인이 있다. 와규를 무한 리필로 주는 곳은 난 여기 소개 하는 곳 말고는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고기가 먹고 싶고 강남쪽이면 여길 가는 편이다. 위치도 신논현역의 청정 수산 쪽이라 그렇게 먼 편도 아니고 일단 가기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고기만 계속 먹으면 좀 질리긴 하지만...) 자주 찾는 편이다. 반찬은 상당히 간소하게 아래와 같이 나온다. 그 다음에 고기가... 이런 식으로 나온다. 한번은 저렇게 먹고 먹고 싶은 부위만 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저렇게 다 먹을 수도 있다. 근데 문제는 저렇게 먹고 나면 배가 너무 부르다는 사소한(?) 단점이 있다. 가격은 이다. 23000원 짜리만 먹어도 충분하다. 그렇게 많이 안먹는다고 하면.. 2013. 7. 21.
[ 전주 맛집 ] 현대옥 (콩나물 국밥) 전주에 맛있는 콩나물 국밥집은 왱이집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육수는 끓고 있습니다 간판으로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 과 삼백집 정도인 줄 알았는데...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보통 전주를 내려가면 내 입맛엔 왱이집이 최고라 왱이집을 숙소와 멀어도 굳이 갔었는데... (풍년제과 근처라는 점도 작용했고...) 이제는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왱이집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맛이 있는 집을 찾은 것 같다. 거기다 전주내에서는 프랜차이즈 처럼 이 곳 저 곳 있는 것 같다. 왱이집은 콩나물 국밥만 하는데 여기는 편육 같은 것도 해서 같이 시켜 먹어보았는데 편육도 상당한 퀄리티이다. 일단 음식들 사진을 보자 국밥과 계란 나오는 건 어짜피 남부식 국밥이므로 왱이집과 크게 다르진 않다. (맛도 난 큰 차이.. 2013. 6. 8.
[ 전주 맛집 ] 교동 석갈비 전주에 놀러가서 한옥 마을 근처를 가면 먹을게 한정 되어 있다. 한정식을 먹던가 석갈비를 먹던가 2중 하나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 중에 한옥마을 석갈비 열풍을 만든 집을 가보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참 기다렸다. 한 1시간 반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대기 번호를 그렇게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아래와 같이 떡갈비 이다. 그리고 밥이 나오는데 그것도 단촐 하다. 오래 기다린 보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먹으면서 느낀건데 나름 먹을만 한 것 같다. 그리고 다 먹고 나서가 문제인데... 배가 엄청 부르다.... 뭔가 부족한 듯 보였고 양도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맛있게 먹게 되고 배가 엄청 불러서 오후 3시쯤 먹었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안먹었다. (배불러서...) 묘한 매력이 있는 집인 것 같다. 201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