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85 [ 정자역 맛집 ] 도시어부 ( 횟집, 무한리필 ) 전 직장을 퇴사 할 때 옆팀 팀장님이 사주셨던 횟집인데 이직 후에 친구랑 다시 찾았습니다. 무한 리필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고 단체로 가기엔 부적합합니다. 자리가 단체석은 없는 것 같아요 (야외가 있긴 한데... 야외보단 실내를 추천 합니다.) 앞에서 보면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야외 쪽이 유리 칸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이쪽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여름하고 겨울은 유리쪽 건물 밖 자리는 못앉을것 같습니다. 메뉴는 인데 저는 오마카세 코스를 시켜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긴 시끄럽게 여러명이 가서 먹을 곳은 아니고 조용히 2~4명 정도가 가서 술에 회를 많이 먹으면서 조용히 얘기 하기 좋은 곳입니다. 음식은 처음에 이렇게 해산물을 가져다 주십니다. 무침회랑 가리비, 멍게, 전복 등 먹을 만.. 2022. 8. 13. [양재역 맛집] 오향 절면 친구들하고 술먹기 좋은 곳을 찾다가 한곳을 찾아서 모임을 몇번 가졌습니다. 위치는 은광여고 쪽 파리 바게트 본사 바로 앞쪽 입니다. 가격대는 싸진 않은 것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 보면 아시겠지만 다들 오향보쌈을 시키시니까 이걸 시키시면 됩니다. 오향 보쌈을 시키면 우선 굴과 양념이 이렇게 먹기 좋게 나오고 본 음식은 이렇게 나옵니다. 비쥬얼로만 보면 정말 갑 입니다.... 만.... 제가 대식가라서 그런진 몰라도 3명이서 대3인을 먹어도 좀 양이 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럴 때는 보쌈 옆에 홍합 국물에 칼국수 사리를 시켜서 먹으면 양이 찹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져 있고 술 먹으면서 먹기엔 안성 맞춤입니다. 단점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기본만 먹어서는 양이 2% 부족한거 같다. 이미 주변에서는.. 2019. 4. 9. [ 미금역 맛집 ] 육회미가 저는 지금 서울에서 오래 살던 집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의 직장과 가까운 미금역에 몇 개월을 거주 하다 보니 미금역 근처의 음식점을 자주 다니게 되네요. 지금은 아이들을 전부 처가에 보내놓고 와이프와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인데 역 근처, 오피스텔 근처에 맛집이 많네요. 혼자 또는 신혼부부가 살기에 미금역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와이프가 술먹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하루는 술이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오피스텔 바로 뒷쪽의 육회 집을 갔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육회를 시켰죠 역시나 육회는 육회 나오기 전에 나오는 뭇국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 종로5가역의 육회집 골목들이 생각 나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육회가 나와서 계란 노른자와 비비고 먹으려는데 특이하게 소스가 있어서 찍어먹어봤는데..... 정말 .. 2018. 2. 17. [ 미금역 맛집 ] 매취랑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서울에 집을 새로 짓는 관계로 와이프의 직장에 가까운 미금역에 나와 살고 있어 미금역의 음식점을 자주 돌아다니며 사먹고 있습니다. 분당에서는 보통 정자 쪽의 서울 감자탕을 주로 먹는데 미금에도 비슷하게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요렇게 되어 있는데 평범해 보입니다. 그런데 식사시간이 되면 거의 항상 waiting 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뼈해장국을 시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시켜봤습니다. 우선 반찬은 다른곳과는 조금 다르게 양파랑 고추 정도를 더 주는군요. 여기는 김치를 떠서 먹거나 잘라서 먹거나 하는 번거로움은 없군요. 뼈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사진만으로 보기엔 조금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우거직 산처럼 쌓여서 나옵니다. 처음 보고 양 엄청 많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8. 1.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