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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5

[낙성대 맛집] 미도 정육 식당 워낙 유명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나도 이렇게 포스팅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스팅 합니다. 일단 여기는 무조건 고기 고기 고기 를 위치시는 분들의 천국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일단 1층이 정육점, 지하가 식당을 하는데... 소고기서부터 돼지고기까지 다양한 부위를 취급하기 때문에... 맛있는걸 먹으려면 얼마든지 맛있는걸... 싸게 먹으려면 돼지고기로 아주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일단 메뉴랑 가격부터 보시죠. 다른 고기집들에 비해 상당히 싼 편입니다.(물론 1층에서 사다가 지하에 와서 구워먹어야 한다는 셀프 서비스 때문인 것 같긴 합니다만... 왠만한 집은 절대 이 가격에 못먹죠...(서래같은 곳하고는 고기 질이 마니 틀립니다. 비교 대상이 아닌듯 하니.. 2010. 3. 27.
[신천역]알루메 (스파게티,스테이크) 신천에는 죄다 술집, 또는 찌게 뭐 이런 류들 말고는 먹을만한거는 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데이트 하거나 소개팅하거나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 분위기 좋은 스파게티집이 있다. 세트를 먹었는데 가격은 착한편은 아니면서 그냥 무난한정도다. 강남 스파게티집의 표준이라고나 할까? 스파게티 셋트를 먹었는데 19000원(스파게티+음료수+샐러드+후식) 정도였고 칼질하는거 셋트들은 3만원이 넘는 정도였던것 같다. 일단 처음엔 바게트 빵과 샐러드부터 나오는데... 연어 샐러드가 먹을만하게 보이긴 한다. 그다음이 주 메뉴인 스파게티 (해물 크림 스파게티다. 난 느끼한거 좋아 좋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인지 빵인지 구분이 안가는 음식이 하나 나온다. 예약하면 글씨도 맘에 맞는걸로 새겨준다 하.. 2009. 12. 19.
[서초역 맛집] 백암왕순대 (순대국밥, 서초역) 서초역에는 먹을 곳이 별로 없다. 위치도 별로고 해서... 곧이 곧대로 찾아갈 만한 곳은 없다. 직장인이 대부분이라 그냥 맛이 있든 없든 장사가 다 잘되니 그다지 맛에 신경쓰는것 같지도 않다. 하지만 이런 곳에도 맛집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곳이 있었으니... 서초역 2번 출구의 백암왕순대가 그곳이다. 요렇게 한상 차려 나오는데... 아주 먹음직 하다. 김치나 뭐 반찬들도 먹을 만하다. 일단 순대가 안에 당면이 아니라 내장이라는 것이 맘에 든다. 옆에 이런게 붙어 있다... 무조건 시키는대로 해본다.. 그러면 이렇게 완성되는데 이게 아주 달달하면서도 맛이 좋다. 조금 싱거워서 새우젓을 많이 넣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깍두기 국물을 넣으면 된느 것이었다. 주전자에 깍두기 국물이 가득 들어 있으니 사양말고 많.. 2009. 4. 19.
[이태원 맛집] 칠리칠리 (타코집, 녹사평역) 미국에서 1년 있었던 친구가 타코의 맛을 못잊어서 한국에서 꼭 한번 다시 먹어보고 싶다길래 그나마 제일 잘한다는 타코타코와 칠리 칠리중 한군데인 칠리 칠리를 찾아 갔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오래 기다리고 멀리 간것에 비해 별로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친구도 그닥 별로라고 하고... 타코벨의 맛이 안난대나 뭐래나... 가서 외국인 구경 많이 한건 수확이었지만 명성에 비해서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사진 컷을 공개한다. 어쩔수 없이 가격표는 내가 찍은게 흔들려서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가격표는 그분 것을 참고 하시고... 일단 약도는.... 이렇게다... 색다른걸 드시고 싶은 분은 한번쯤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한번) 가 볼만 한것 같다. 외국인 손님들이 많으니 그속에 끼어서 먹어보는것도 나.. 2009. 4. 19.